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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의 배우 윤소희가 KBSX 재외동포청과 함께하는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에서 무대 단독 MC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9일(토) 밤 11시 15분에 KBS 1TV과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142개국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윤소희는 독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모습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독일에서 유학한 부모님의 자식으로 태어난 윤소희는 독일에서 유치원을 다닐 때 유일한 한국인이었다고 전하며, 독일 생활을 소회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소희는 전 세계적으로 활약한 재외동포들의 성취를 소개하며 특히 BTS 정국의 뉴욕 타임스퀘어 게릴라 콘서트, 작가 이민진의 소설 '파친코', 한강 작가의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 그리고 이상혁(Faker)의 e스포츠 대회 성과 등을 언급했습니다.
윤소희는 해외에 거주하면서도 대한민국의 성취들이 자신과 다른 재외동포들에게 큰 자부심을 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에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