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5일 낮 12시 2분과 30분에 걸쳐 연평도 군 부대의 요청으로 주민 대피령이 발령되었습니다. 이번 대피령은 해병대 군 부대의 오후 해상 사격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평면사무소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군의 요청으로 대피 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만일에 대비하여 이날 오후 1시 21분쯤 연평도, 백령면, 대청면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문자에는 "북한이 해안포 사격을 하면서 우리 군이 이날 오후 해상 사격 예정"이라며 "서해 5도 주민들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라"는 안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편,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기자회견에서 "북한군이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백령도 북방 장..

가수이자 프로듀서 박진영이 '골든걸스'에게 후속곡 콘셉트를 공개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4일 KBS2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 제작진은 박진영과 골든걸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9회에서 박진영이 '골든걸스'에게 후속곡 콘셉트를 공개하며 신(神)인 디바 '골든걸스'의 파트2가 본격적으로 오픈된다고 합니다. 특히 박진영은 "후속곡 콘셉트는 사랑, 로맨스, 섹시"라고 밝혀 '골든걸스'의 로맨스 세포를 깨워줄 개인 미션곡을 선곡하여 멤버들을 충격에 빠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속곡의 테마인 '사랑, 로맨스, 섹시'에 대해 멤버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진영은 이을미에게 "은미 누나의 섹시는 리듬이 있는 섹시라서 그루브 있는 노래를 선곡했다"라며 자이언티의 '씨스루'를 고르고..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월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IFFHS는 지난 해 전 세계에서 뛴 선수들 중 선발한 '월드 팀 2023'을 발표했고, 김민재는 가운데 수비수로 선정되었습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팀 동료인 알폰소 데이비스와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후방을 책임지게 됐습니다. 이번 '월드 베스트 11'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스리톱을 이루며 공격라인을 형성했습니다. 또한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세계 챔피언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정되었습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명문 나폴리에서의 활약을 통해 팀을 33년 만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