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인 차은우가 내년에 개최할 첫 단독 팬콘서트를 공지했다. 차은우는 8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터리 엘리베이터]'이라는 행사를 알리는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저스트 원 텐 미닛'은 차은우의 대표 브랜드 팬미팅으로, "10분 안에 빠져드는 차은우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취지로 팬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해왔다. 이 팬미팅은 2019년에는 홍콩,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 개최되었고, 2020년에는 온라인으로 150여 개국의 팬들과 함께 즐기기도 했다. 지난 해에는 '스태리 카라반'이라는 부제로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일본, 서울까지 아시아 5개국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펼쳐 높은 인기를 누렸다. 이번..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국내에서 함께 뛰었던 후배 야구선수에 대한 협박과 돈 뜯기 사건으로 인해 고소당한 사건에 대한 피고소인인 임혜동씨가 나서 반박했다. 임혜동씨는 TV조선에 출연하여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며 김하성의 주장을 부인했다. 그는 김하성이 자신을 상습적으로 폭행했다고 주장했지만, 그동안 연락이 없었고 돈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2021년 12월 김하성 측으로부터 4억원을 받고 합의한 사실을 언급하며 최근 김하성이 비밀 유지의무를 어기고 법적 조치를 취하자 김하성이 자신을 공갈과 협박으로 고소한 사실을 밝혔다. 임혜동씨는 김하성에게 폭행 당한 증거로 얼굴과 목에 상처가 나 있는 사진을 공개했고, 이에 대해 김하성은 상습적 폭행은 ..
배우 차태현이 자신의 공황장애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방송인 박경림이 지지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한효주의 마지막 근무 후 송별회가 열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경림은 차태현과 조인성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며, 과거 차태현이 미국에서 공황장애로 쓰러졌을 때 박경림이 곁에서 도와준 일을 언급했다. 한효주는 자신의 해외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며 "미국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어떻게 살고 있는지 듣는 것이 좋았다. 그렇지 않으면 만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뿌듯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고, 박경림은 차태현과 조인성을 믿고 찾아온 게스트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한효주는 근무 중 칼에 손을 베어 응급실에 다녀온 경험을 공유..